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 마음의 풍금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761843, expert=, audience=, user=9.0)]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52, user=8.8)] [[어떤날]]의 조동익이 제작한 OST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영화와 동명인 주제곡은 [[한동준]], [[장필순]]이 불렀다. 영화와 아주 잘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노래. 영화에선 주로 피아노나 바이올린 연주로만 잔잔히 깔리는 방식이며, 엔딩에서는 크레딧과 수하와 홍연의 사진과 함께 1절이 나온다. 원작과 제일 큰 차이점은 원작소설은 화자가 선생님이지만 영화는 화자가 홍연이라는 점이다. 덕분에 전도연 특유의 목소리로 일기 나레이션을 들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 영화화해서 그런지 원작과의 차이가 많다. 원작에서의 첫 장면은 시인이 된 늙은 수하에게 교사 시절 제자로부터 연락이 오며 제자가 홍연이 기억나냐고 묻고, 이후 늙은 수하가 홍연을 떠올리고 젊은 교사 시절 수하의 시점으로 과거가 회상된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전근을 간 수하에게 혈서(!)로 된 편지까지 온다. 오랜 세월이 흘러 수하는 홍연을 만나는데 수하에게 무언가를 건네던 홍연의 새끼손가락이 뭉개져 있는 것을 보고 혈서를 보낸 이가 홍연이었음을 알게 된다. 수하에게 혈서를 쓰기 위해 '''망치'''로 손가락을 찍었다는 듯.] 이로 알수 있듯이 소설상에서 수하와 홍연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하지만 영화 상에서는 결국 부부로 이어진다. 전도연은 당시 27세 나이로 늦깎이 초등학생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그 해 청룡영화제와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접속(영화)|접속]]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은 것에 이어 1999년, 내 마음의 풍금과 [[해피 엔드]]로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전도연은 이 시기부터 국민 여배우로 발돋움하게 된다. '겨울 편'에서 강당에 화재가 나서 사람들이 놀라 도망가고 이병헌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가는 장면은 연출이 아니라 '''[[실제 연기|실제 장면]]'''이다. 원래는 작게 불을 내서 연출을 하려 했는데, 나무로 지은 탓에 불이 너무 크게 옮겨 붙어서 정말로 화재가 일어났다. 이 와중에도 이병헌은 끝까지 현장에 남아서 연기를 했고, 강당이 무너지기 전에 무사히 빠져나왔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이병헌은 오히려 '촬영 끝내는 컷 소리를 못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제작진들을 안심시켰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